지구촌 청소년들 우정과 화합 과시하며 재능과 끼 발산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을 연?“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지난?29일 오후?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젊음과 열정?감동의 무대를 꽃피웠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전주,?세계를 비비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한여름 밤의 젊음을 뜨겁게 달구며 지구촌 대학생들의 마음을 아름다운 감동의 무대로 출렁였다.?
?한국 속의 한국 전통문화도시 꽃심 전주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각국의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 댄스를 밑그림으로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지구촌의 우정과 화합을 과시하며 잠재된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열띤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각 대륙에서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해외?10개국?11개팀?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세계의 전통음악과 춤?창작 퍼포먼스로 교류의 장을 선사하는 등 명실상부한 세계문화축제로 등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IYF?박문택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전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관람하기 위해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문을 연 뒤?“춤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규범과 절제를 만끽하게 될 것“이라며?“세계 청소년들의 순수하고 진정성 있는 몸짓을 통해 많은 감동과 행복을 만끽하시고 지구촌 곳곳에 존재하고 있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윤석화(원광대학교 영어교육과)?교수는?“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한국의 맛을 느끼며 이런 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특별하고 아름다운 문화축제를 빛내기 위해 먼 나라에서 온 각국 대표팀 모두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필리핀?베냉?인도?우크라이나?태국?중국?핀란드?미국?한국 등의 순서로?2시간 동안 진행된 각 팀의 문화공연은 그 나라의 독특한 문화가 녹아있었고 축하공연으로 마산링컨하우스 학생들이 우아하고 아름다운?‘부채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경연을 마친 후 무대에 오른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류홍열 조직위원장은?“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꿈과 열정이 있는 세계문화공연을 한국의 꽃심,?전주에서 지켜볼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화두로 삼아 가족과 서로 마음의 대화를 하되 겉 사람이 아닌 속사람과 진솔하게 대화를 나눠 여러분 모두의 가정이 행복하시기를 소망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수상팀은?▲?IYF?설립자 박옥수(박사)상?=?베냉 에딴셀팀?▲?IYF?회장상?=?핀란드 씨쑤팀?▲?전주시장상?=?필리핀 두리안팀?▲?전북도의회 의장상?=?미국 아메리카드림팀?▲?전주시의회 의장상?=?필리핀?UST팀?▲?정운천 국회의원상?=?한국 나빌레라팀?▲?창작상?=?중국팀?▲?도전상?=?태국팀?▲?심사위원상?=?인도팀?▲?인기상?=?우크라이나팀 등이 각각 영예를 안았으며 총?12,500달러를 부상으로 수여받는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참가자들은 약?5일 동안 전북지역 각 시?군에 머물며 관광 및 미니축제를 개최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등 한국의 문화와 위상을 몸으로 체험한다.
?또, “2017년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수상작은 오는?7월?2일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릴?‘2017?월드문화캠프‘?개막식 무대에 올라 특별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본지 전북취재본부를 비롯?TBN?전주교통방송?전북도의회?전주시?익산시?전북인력개발원?군산대학교?원광대학교?전북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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