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현대적 감각 글로벌 문화축제
피부색과 언어는 달라도 우정과 화합을 나눌 수 있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온전한 고을 “한국 속의 한국,?생동하는 전라북도?한국의 꽃심 전주(全州)”에서 개최된다.? 오는?29일 오후?7시?30분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질 “2017?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전통 문화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댄스에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스토리를 직?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올해 참가팀은?10개국?11개팀(남아프리카공화국?베냉?필리핀?2개팀?태국?한국?중국?인도?미국?핀란드?우크라이나)이 각 대륙별 치열한 예선을 거처 본선 무대에 오르는 만큼,?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시상식 무대에 오른 대표팀은 전북지역 주요 관광명소와 새만금을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IYF 2017?월드문화캠프“?전야제에 참석 후 약?2주간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명사초청 강연 및 마인드 강연회?기술 문화 아카데미?한국문화 체험?관광 등 월드문화캠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접목시켜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각국의 청소년들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전북도와 전주시가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주최한?(사)국제청소년연합(IYF)은 국제 교류활동을 통한 국제적 감각을 갖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문제의 실질적 해결을 위해?2001년에 설립된 범세계적인 청소년 단체이자 국제?NGO?기구로?2016년 현재 해외?84개국?193개 지부?국내?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16년간 국내?외에서 활발한 청소년 선도 사업을 펼쳐온?IYF는 전 세계 수많은 청소년들의 삶을 변화시켜왔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은 한 사람의 인생부터 한 국가의 청소년 정책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세계 각국 정부?지방자치단체?대학?언론?기업에서?IYF의 여러 활동에 관심을 갖고 만남을 요청하는 등?MOU?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다.
“2017 IYF?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대회는 본지 전북취재본부를 비롯?TBN?전주교통방송과 전북도의회?전주시?익산시?전북인력개발원?원광대학교?군산대학교?전북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북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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