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2024년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전 세계가 신나는 댄스로 하나가 되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다양한 국적의 팀들이 참여해 젊음의 향연을 펼친다.

국적별로는 몽골 ‘게틀트어뜨’, 미얀마 ‘레스타&아질리아 스타즈’, 인도 ‘시타레’, 일본 ‘요사코이’, 홍콩 ‘우멍’, 태국 ‘더블 에스 타일랜드’다.

또 케냐 ‘투마이니’, 불가리아 ‘소피아’, 피지 ‘두아바타’, 우크라이나 ‘무리아’ 등이다.

한국에서는 축하공연으로 전주링컨학교 부채춤 공연이 열린다.

박옥수 국제청소년연합 대표 고문은 “세계의 많은 민족들은 춤을 통해 고통을 날려 버인다”며 “세계의 청소년들이 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맞추고, 함께 즐기면서 기쁨과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천기자

출처 : 전라일보(http://www.jeoll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