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후원의 밤 행사가 7월 12일(목)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본 행사는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날개를 달아 준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지속적인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가 열린 리츠프라자호텔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위하여 그린나래 팀의 댄스 공연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식전행사를 선보인 그린나래팀의 ‘행복’

본 후원의 밤 행사를 참석한 군산 키다리후원회 김형근 고문은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의 꿈을 위해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할 따름이라고 후원 소감을 발표하였다.

김형근 고문의 축하메세지

 

이후 이번 댄스페스티벌에 참석한 아프리카 댄서들과 함께 한 아카펠라 공연으로 후원의 밤 행사의 분위기는 한층 무르익었다.

아카펠라 무대를 공연하는 아프리카 댄스팀

류홍열 조직위원장은 무대에 올라 범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를 예로 들며 댄스페스티벌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여 주는 부분에 대해 언급했다.

류홍열 조직위원장의 인사말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최애란 수석의 공연

 

또한, 군산 키다리후원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할 총 10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모습

이날 행사에는 총 100 여명의 군산 시민들이 참석하여 전북 최대 규모 민간교류행사로 부상하고 있는 댄스페스티벌 행사를 후원하고자 하는 열의를 보였다.

단체사진 촬영

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전주에서 4년째 개최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청소년 댄서들과 전북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문화의 장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꿈을 실현하는 도전의 장이 펼쳐지며, 도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체험과 교류의 기회가 매년 주어진다.

 

성백규(seongbk0129@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