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경기전 앞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다.
지난 7월 11일 전주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제 7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주최한 사)국제청소년연합은 7월 14일 오후 6시 전주 경기전 앞 광장에서 제 4회 온고을 세계문화축제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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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 세계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 ‘자원봉사자들의 플래시몹 댄스’
제 4회째를 맞이한 온고을 세계문화축제는 작년보다 더 발전되어 12개의 댄스팀이 함께했다. 작년에 비해 약 2배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의 문화를 현대적 감각과 밝고 건전한 창작 문화로 재해석한 문화 댄스를 통해 시민들과 교류하며 어울리고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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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팀이 선보인 ‘Asha h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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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결혼식을 표현한 서부 아프리카팀 ‘Les tresors’
인도, 폴란드, 대만 등의 순으로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담은 무대를 선보여 전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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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을 세계문화축제를 관람하는 전주시민들
이후, 1부 공연이 끝나고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류홍열 조직위원장은 청소년 문제 해결과 댄스페스티벌의 앞장서는 청소년 지도자로서 전주 시민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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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홍열 조직위원장의 축하메시지
특히, 야외에서 진행되는 이 축제에서 가장 큰 호응을 받은 무대는 12개의 댄스팀과 자원봉사자들이 모두 어우러진 ‘I’m alive 댄스’ 무대였다. 댄스 팀,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관계없이 모두 모여 무대를 이루어 시민들에게 큰 인상과 감동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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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I’m alive ‘ 공연으로 만들어진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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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흥적으로 춤을 추는 댄스팀을 보고 환호하는 시민들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고, 재밌었어요. 경험하지 못한 나라들의 춤과 문화를 겪게 되어 좋았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으로 내년에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이치성 시흥)
“너무 재밌었어요. 저는 외국에 나가본 적이 없는데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셔서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고요. 그 나라의 춤을 보니까 가지각색으로 문화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에 사람들끼리 모두 모여서 춤을 추는데 보는 저까지 신나더라고요.” (최경란 전주)
경기전 앞 광장을 뜨겁게 달구었던 댄스팀들은 부산 해운대에서 열리는 ‘IYF 2018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에 참석 후 약 2주간 한국에 머무르며 “2018 월드문화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유리 (cur7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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