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회장 박문택)은 3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서부 아프리카 토고, 중국, 러시아 등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해외 9개국 11팀 300여명이 참가해 열띤 댄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현대적 감각으로 밝고 건전한 스토리가 있는 각 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순수 창작공연을 펼쳐 전북 도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류홍열 위원장은 “지난 2014년 ‘IYF 국제청소년연합’에서 개최한 ‘주한 중국인 문화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급변하는 한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바 있다”면서, “2015 한국월드캠프에 참가하는 국내외 학생들과 청소년 및 교육 문화 관계자들께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며, 각 나라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장을 제공함으로서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건전한 마인드를 육성하여 전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오는 4일 전주시내 관광과 한옥마을 길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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