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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청소년연합(IYF, 회장 박문택)은 ‘세계문화사업’으로 7월 3일(금),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부 아프리카 토고, 중국, 러시아 등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해외 9개국 11팀(약 300명)이 열띤 댄스 경연을 펼치는 이번 행사는 3일(금)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밝고 건전한 스토리가 있는 각 국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순수 창작공연을 펼쳐 전북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되며 이 자리에서 최종 승자를 가리고 총 7개 부분별 시상이 이루어진다.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조직위원회 류홍열 위원장은 “지난 2014년 ‘IYF 국제청소년연합’에서 개최한 ‘주한 중국인 문화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인들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어 급변하는 한국 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바 있다”면서, “2015 한국월드캠프에 참가하는 국내외 학생들과 청소년 및 교육 문화 관계자들께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케 하며 각 나라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장을 제공함으로서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건전한 마인드를 육성하여 전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7월 4일(토)에 전주시 관광과 전주 한옥마을 길거리 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
현재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행사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관람토록 하여 한국을 알리고 국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북지역 다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고 지역 축제 아이템이 될 뿐만 아니라 전북지역의 위상도 승격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상위 수상자 3팀은 부산 해운데 BEXCO에서 열리는 “IYF World Camp” 개막식 무대에서 공연하는 기회가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은 ‘IYF 월드캠프’에 참석,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눈다.
전라북도, 전주상공회의소 등 다수의 후원을 받고 있는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http://dancefestival.kr)은 후원으로 함께할 수 있으며, 문의는iyfdance@naver.com과 전화 063)242-4828로 하면 된다.
부대행사로 ‘2015 세계문화 댄스페스티벌 자원봉사 및 행사 관련자 워크숍’을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5일, 6일 이틀 동안 가졌고, 13일에는 134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의 밤’을 성황리에 가지기도 했다.
유희준 기자 yuj506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