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콩나물국밥 전문점 ‘현대옥’이 오는 7월3일(금) 국제청소년연합이 주최하는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후원에 참여한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적인 축제이다. 세계 50여개국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댄스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발굴하고 이끌어주는 데 의의가 있다.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각 나라별 예선과 본선을 거친 후, 오는 7월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결선이 열릴 예정이다.
결선 당일 세계 50여개국의 청소년 약 4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옥 관계자는 “본 행사를 계기로 한국 문화의 중심지인 전주의 문화와 음식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전주를 대표하는 전통음식 콩나물국밥이 전 세계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협찬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향후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안내 홈페이지 및 홍보 책자에 현대옥 로고가 게재될 예정이다. 현대옥 관계자는 “행사 관계자 및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국내외 청소년들에게 전주콩나물국밥과 더불어 현대옥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를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이번 세계대회 협찬 외에도 현대옥은 전주콩나물국밥과 현대옥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는 ‘세계3쿠션당구선수권대회’와 ‘전주빅터코리아그랑프리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후원한 바 있다.
한편 현대옥은 전주 전통 재래시장인 남부시장 양옥련 여사의 30년 전통 콩나물국밥 비법을 전수받아 출범한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09년 4월 사업을 시작해 불과 5년 만에 전국 가맹점 150여 개를 돌파하며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전주콩나물국밥 전문업체이다.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입력 : 2015.04.13 16:25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