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최

 

제14회 2026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10일 오후 7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대륙별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미얀마, 콜롬비아, 에스와티니, 호주, 일본, 인도, 독일, 몽골, 홍콩 필리핀 등 세계 11개국 11개 팀이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각국의 문화 댄스로 탄생한 작품을 선보인다.

출전하는 나라별 작품명은 미얀마팀 <밍글라바>, 콜롬비아팀 <엔깐또>, 독일팀 <다함께 강하게>, 몽골팀 <마두금> 등이 무대에 오른다.

춤은 인간의 가장 솔직하고 진실한 감정과 사상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바로 이같은 춤을 통해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소망을 표현,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서로 친구가 된다. 각 나라의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중심도시인 전주에서 춤으로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고 젊은이들이 우정과 화합의 마당을 갖게 될 것 같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전북 도내 각 지역에 숙식하며 최종 리허설과 경연을 진행한다. 지난달 30일부터 전주에 도착, 1주일 동안 도민들과 소통하고 축제를 마치면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찾아 관광한다.

이와 함께 12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막하는 2026 IYF 월드문화캠프 개막식에 참석, 2주간 한국에 머무는 동안 명사 초청 강연, 마인드강연회, 문화 아카데미, 한국문화 체험 및 관광 등의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에서 후원하여 어려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족들에게도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고, 행사에 필요한 많은 물질은 후원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전주 시내 30여 곳의 음식점에서 식사나 식품 후원을 통해 해외의 참가자에게 적게는 10인분에서, 많게는 200인분에 달하는 우리나라 음식을 식사 후원이나 식품을 기부, 훈훈한 정을 나누게 될 예정이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백승동 조직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글로벌 마인드를 접목시켜 지속적인 교류와 화합을 위한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문화의 중심지로 널리 홍보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이 개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한다./이종근기자

출처 : 전주, 세계와 춤추다 –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