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청소년연합에서 주최하는 ‘2024년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오는 1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춤을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 서로 다양한 문화를 교류하는 등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세계 청소년들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정을 느끼고, 그들의 꿈과 도전을 경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가장 큰 행사 중 하나다. 특히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부안 등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일주일간 숙식을 하며 연습을 통해 경연에 나설 것이다. 정읍에선 일본 와세다 대학교 동아리 댄스팀 30여 명이 방문을 할 예정이다. 

정읍지부 관계자는 “세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춤을 함께 즐기면서 삶의 기쁨과 희망을 얻길 바란다”며 “정읍에서도 정읍시민들에게 후원을 받으며, 커피 쿠폰을 파는 등 대회에 나설 세계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공연에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호기자

출처 : 전민일보(http://www.jeon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