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 세계 청소년 춤꾼들의 경연인 제8회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7월 3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에서 7일간 펼쳐진다. 대회에는 13개국 18팀 500여명이 참가해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조직위는 창의성, 표현성, 협동성, 작품성, 관중 호응도 등을 심사해 9개 부문에서 상패와 상금을 준다.
참가자들은 국립전주박물관, 전주 한옥마을, 익산 보석박물관과 미륵사지 등을 돌며 특별공연도 한다. 류홍열 조직위원장은 “세계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국가 간 우호를 도모하는 국제문화교류 행사로, 지구촌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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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6/26 15: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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