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주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American dream team 입국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로 첫 발걸음을 ?뗀 미국댄스팀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댄스를 통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을 여는 행사로, 세계 각지에서 문화댄스팀이 펼치는 댄스경연대회를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에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주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부산에서 제1회를 시작하여 올해 전주에서 제6회가 개최된다.
많은 댄스팀들이 입국하는 가운데 미국 팀은 24일 토요일 한국을 입국했다. American dream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팀은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시작된 이래로 처음 출전하는 나라 중 하나이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미국 댄스팀원 Frandito Augustin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 왔는데요, 전 한국에 정말 오고 싶었어요, 그래서 새로운 경험으로 느껴지네요. 또한, 환영받는 것을 느꼈고요, 정말 오고 싶었던 한국에 와서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한국에 오길 고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미국 댄스팀은 앞으로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날까지 지내게 될 IYF정읍센터로이동했고, IYF정읍센터 관계자 \분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IYF정읍센터의 한 관계자는 ‘3년째 댄스팀을 맞이하고 있는데, 매번 한국 팀들만 맞이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에서 온 미국 팀이 들어오니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댄스팀이 한국에 온다고 여러 곳에서 후원을 해주셨습니다. 댄스팀에게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후원자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본 페스티벌을 준비하며 가지게 된 이야기를 했다.
전라북도 정읍시에서 따뜻한 환영을 받은 American dream 팀은 IYF정읍센터에서 한국에 적응하며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이 시작되는 날까지 막바지 댄스 연습을 하게 된다.
앞으로 미국뿐만 아니라 총 10개국 11개의 팀(남아프리카공화국, 미국, 베냉, 우크라이나, 인도, 중국, 태국, 핀란드, 필리핀 2 개 팀, 한국, 총 266명)이 한국에 입국하여 전주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각 댄스팀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이후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에 참여한 팀들은 온 고을 축제를 통해 전주 시민들과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전북지역 관광명소인 새만금, 채석강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전주에서 모든 일정을 마친 2017 전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댄스팀은 약 2주간 부산 및 김천에서 열리는 ‘2017 월드문화캠프’를 참석하여 마인드 강연 및 명사초청 강연, 한국문화.아카데미 체험 및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된다.
한편‘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을 주최한 사단법인 국제청소년연합(IYF)은 도전(challenge), 변화(change), 연합(cohesion)이라는 세가지의 모토를 토대로 국제적 현장 감각을 갖춘 차세대 리더 양성과 지구촌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글로벌 청소년단체이다. 현재 가장 국내?외로 활발히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앞장서는 IYF는 많은 청소년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다 주었다.
2017 전주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은 어느 누구라도 참석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익산시, 원광대학고, 군산대학교, 브레이크뉴스, 대한상공회의소 전북인력개발원, 전주교통방송, 전북대학교병원 등이 후원했다.
이찬경(lee-ck@hanmail.net)2017-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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