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옥마을 길거리 퍼레이드
– 경기전 앞 특설무대에서 전통문화 댄스공연 선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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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본선을 마친 오늘 4일(토) 오후 4시,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 댄스팀들은 전주 시민들을 위해 한옥마을 길거리 퍼레이드 및 경기전 앞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시민과 한옥마을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세계문화댄스공연을 선보였다.

강렬한 태양 빛과 겨룰려는 것일까? 길거리 퍼레이드나 특설무대 댄스공연은 뜨거운 태양빛을 이기고 더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로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기에 충분했다. 또한 댄스팀들은 부드러운 미소를 잃지 않고 시민들과 교류하여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주변 상인들도 창문을 열고 전통 댄스 공연에 흠뻑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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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라 비벼라 전주 비빔밥~” 의 흥겨운 초청공연과 올해 초등부 댄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미리암스타즈의 깜찍하고 귀여운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렇게 댄스 본선 대회를 마치고 직접 한옥마을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실직적인 교류와 연합을 하므로써 2015 세계문화댄스페스티벌의 목적에도 부합하는 성과도 있었다. 내일이면 부산으로 이동하여 IYF 세계문화캠프에 참석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통 문화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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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댄스 멤버는 “중국을 대표로 한국을 와서 너무 기뻤고 여기에 있는 세계 여러나라 친구들과 마음이 흐르는 친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을 알게 되었고 이런 페스티벌이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설 무대 공연을 본 한 시민은 “TV에서만 보던 외국인을 실제로 보니 이들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전통 댄스를 하는 젊은이들의 표정이 너무 밝아서 내 마음도 밝아져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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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입선 하지 못한 바운스팀은 “한옥마을 길거리 페레이드를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해 놀라워했고 우리는 음악이 있는 곳이라면 즐겁게 춤을 춘다” 고 소감을 기쁨으로 말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나라와 팀들이 다시 전주를 찾게 될 것이다. 벌써 내년이 기대된다.